외부 소리 자극 없이 귀나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말합니다.
의학적으로는 객관적 이명과 주관적 이명으로 구분되며, 소리가 계속 들린다면,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.

• 객관적이명

  이명 소리를 본인뿐 아니라 타인도 들을 수 있는 경우입니다.
  혈관 이상, 턱관절 장애, 근육 수축 등
 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소리가 주요 원인입니다.

• 주관적이명

  본인만 느끼는 가장 흔한 형태의 이명입니다.
  중이염, 외이도염, 상기도염, 내이질환이나
  두경부 외상, 소음, 피로,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됩니다.

• TYPE 01

  약물치료

  이명과 관련된 신경 전달을 조절하거나
  스트레스, 불면 등을 완화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합니다.

• TYPE 02

  소리치료

  자연의 소리나 백색소음 등을 통해 이명을 덜 느끼도록 도와주는 치료로, 뇌가 이명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합니다.

• TYPE 03

  이명재훈련치료

  상담과 소리 치료를 병행하여 뇌가 이명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시키는 방법으로, 장기적으로 이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해 줍니다.

• TYPE 04

  경두개자기자극술 (TMS)

  비침습적 치료 방법으로, 약한 자기장을 이용해 청각 피질의 신경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이명 증상을 감소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.

• Q. 이명이 난청과도 관련이 있나요?
  A. 많은 경우 이명은 청력 저하와 함께 나타납니다.
 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.
• Q. 약물치료만으로 이명이 나아질 수 있나요?
  A. 일부 이명 환자는 약물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만,
  대부분은 소리치료나 이명재훈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• Q.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가요?
  A. 이명은 증상이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.
  그 후에는 완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치료를 하면 증상이 많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